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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주도권 장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30 [15:32]

이더리움,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 주도권 장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30 [15:32]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의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이 급반등하면서 투기적 수요가 다시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더리움은 최근 반등의 가장 큰 폭을 주도하며 시장 내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이더리움, 엑스알피(XRP),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의 선물 미결제 약정이 최근 급격히 회복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최고치인 450억달러에서 일시 하락했던 미결제 약정은 이번 주 들어 다시 445억달러 수준까지 반등했다.

 

이 같은 흐름은 시장에 새로운 포지션이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의 미결제 약정이 네 종목 중 가장 큰 폭으로 변동했으며, 솔라나와 XRP는 상대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유지했고, 도지코인은 거의 변동이 없는 수평선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미결제 약정의 급증은 보통 시장의 단기 변동성 증가를 동반한다. 이더리움의 투기적 수요가 집중되면서 과도한 레버리지를 동반한 급등·급락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경고도 나왔다. 특히 최근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앞질러 파생상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 영구 선물 거래량이 최근 몇 년간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는 투기적 관심이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분석했다.

 

한편, 알트코인의 이번 추세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시장 내 자금 흐름이 재편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각에서는 알트코인 중심의 새로운 투기 국면 진입 가능성도 주장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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