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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도 받고 결제도 가능? 스테이블코인으로 돈 버는 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1:45]

이자도 받고 결제도 가능? 스테이블코인으로 돈 버는 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31 [01:45]
스테이블코인

▲ 스테이블코인     ©

 

시가총액 상위 6개 스테이블코인이 전체 시장의 95%를 차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지는 용도에 따라 달라진다. 일상 결제에는 USD코인(USD Coin, USDC), 수익 창출에는 에테나 USD(Ethena USDe)가 주목받고 있다.

 

7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전체 2,500억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테더(Tether, USDT)와 USDC가 각각 1,640억달러, 64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양강 체제를 구축 중이다. 이외 상위 6개 스테이블코인을 합산하면 총 2,350억달러로, 사실상 극소수 코인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결제를 목적으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경우, 미국 기반의 USDC가 가장 널리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USDC는 최근 쇼피파이(Shopify)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해졌으며, 미국 내 일부 자영업체들도 수수료 절감을 위해 USDC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한편, 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에는 에테나 USDe가 부상 중이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2024년 초부터 급격히 성장해 현재 시가총액 20억달러에 달하며, 초고위험 전략 기반의 수익 극대화 모델로 알려져 있다. 일부 투자자는 세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안정성 논란으로 인해 ‘합성 달러’라는 평가도 뒤따른다.

 

또한, 코인베이스(Coinbase) 내에서 USDC 보유 시 연 4.1%의 리워드 수익률을 받을 수 있으며,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반면, Ethena USDe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같은 정치·재무계 인물들과도 연결돼 있어 화제성을 키우고 있다.

 

한편, 최근 통과된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은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규제 명확화와 함께 새로운 발행자 진입을 허용함으로써 경쟁 구도를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궁극적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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