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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시바이누·카르다노, 2026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31 [04:30]

도지코인·시바이누·카르다노, 2026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31 [04:30]
도지코인·시바이누·카르다노

▲ 도지코인·시바이누·카르다노


7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coin, DOGE), 시바이누(Shiba Inu, SHIB), 카르다노(Cardano, ADA)는 현재 투자 관점에서 회피가 권장되는 암호화폐로 지목됐다. 이들 자산은 화제성이나 기술 개발 계획은 많지만, 현실적인 수익 창출 구조나 희소성 확보 측면에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도지코인은 일론 머스크의 게시물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등 밈(Meme) 이미지에 의존하고 있지만, 공급량이 무제한인 인플레이션 구조로 인해 희소성이 낮다는 근본적 한계를 안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330억 달러, 가격은 0.22달러 수준이다.

 

시바이누 역시 밈코인으로 분류되며, 보유자들이 소각률을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최근 집중적인 소각 기간에도 전체 공급량의 0.00002%만 감소한 수준이다. 게다가 SHIB는 기본적으로 자동 소각 구조를 갖추지 않아 실질적 희소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카르다노는 앞선 두 종목과 달리 학문적 연구와 커뮤니티 기반의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실사용 수치는 매우 낮다. 탈중앙화 금융(TV) 총 예치금은 3억 6,100만 달러, 주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은 3,200만 달러에 불과하며, 하루 활성 지갑 수도 약 2만 8,000개에 그친다. 이더리움에 비하면 사실상 미미한 수준이다.

 

카르다노의 개발 로드맵에는 다양한 확장성과 거버넌스 계획이 포함돼 있지만, 커뮤니티 합의 기반의 느린 속도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회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특히 경쟁 체인들은 이미 AI 에이전트나 스테이블코인 부문에서 선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매체는 이 세 종목 모두 현재로서는 제품·시장 적합성을 입증하지 못하고 있으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희소성과 수익성 요건도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2,500달러 정도의 소액 자금을 보유한 투자자라면, 검증된 수요와 활용처를 가진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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