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코인(BNB)이 사상 최고가인 858달러를 기록한 직후 급락하며 80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단기간 내 7% 가까이 하락하면서 매수세가 약해지자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의문이 커지고 있다.
7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는 6~12개월 보유자 중심의 HODL 웨이브가 7월 27일 72.65%에서 65.88%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기 보유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신호로, 강한 손이라고 평가받는 이들마저 매도에 나서며 상승세의 지속 가능성이 약화된 것이다.
기술적 지표에서도 매수세 약화가 감지되고 있다. 일일 기준 OBV(누적 거래량 지표)는 하락형 고점을 형성하며 매수세가 가격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시간 차트에서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50일선 아래로 교차하려는 조짐이 나타나며 단기 약세 전환 가능성을 예고했다.
현재 BNB의 저항선은 822달러로, 이 가격을 돌파하지 못하면 사상 최고가 재도전은 어려울 수 있다. 반면 791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791달러 지지선도 붕괴된다면, 742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는 구간이 열리게 된다.
추세 기반 피보나치 확장 분석에 따르면, 871달러를 돌파해 지지선으로 전환해야만 단기적인 하락 시나리오를 무효화하고 강세 흐름을 재개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매도 압력과 유동성 약화 흐름을 감안하면 단기 재상승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편, OBV 하락과 HODL 웨이브 축소는 투자 심리가 식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지금과 같은 흐름이 이어진다면, 사상 최고가 경신은 당분간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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