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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던지자 알트코인 무너졌다...솔라나·도지코인 급락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1 [22:30]

비트코인 던지자 알트코인 무너졌다...솔라나·도지코인 급락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01 [22:30]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연속 4.25~4.50%로 동결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며 약세장 경고등이 켜졌다. 비트코인(Bitcoin, BTC) 차익 실현이 본격화되며 단기 변동성이 커졌고, 기관과 개인 모두 공격적인 매도에 나서면서 알트코인 시즌은 다시 미뤄지는 분위기다.

 

8월 1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인 솔라나(Solana, SOL),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가 하루 평균 7% 가까이 하락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다만 30일 기준 수익률은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하락세가 단기적 현상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이번 하락은 신규 투자자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에서 약 60억달러 규모의 수익 실현이 이뤄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동시에 연준이 금리 인하를 보류하면서 암호화폐 투자심리가 약화됐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롱 포지션 청산이 대거 발생하며 약세 흐름을 가속화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전체 청산 규모는 6억 3,500만달러로, 이 중 5억 7,700만달러가 롱 포지션이었다. 특히 솔라나는 3,486만달러, 도지코인은 1,837만달러, 카르다노는 574만달러의 롱 포지션이 청산됐다. 같은 기간 이들 코인의 숏 포지션 청산 규모는 비교적 작았다.

 

숏 포지션 비중도 증가세다. 24시간 기준 선물 포지션 분석 결과, 솔라나는 숏 51.96% vs 롱 48.04%, 카르다노는 숏 52.48% vs 롱 47.52%, 도지코인은 숏 51.88% vs 롱 48.12%로 매도 우위가 뚜렷하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단기 약세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신호다.

 

시장 심리지표인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62에서 57로 하락했다. 여전히 중립 수준이지만 하락 압력이 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부 투자자들은 추가 조정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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