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7월 22일 고점인 206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일주일 동안 14% 하락하면서 단기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며 장기 보유자들의 매집이 다시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의 온체인 활동은 단기 매도세와 달리 장기 보유자(Long-Term Holders)의 축적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들의 활동을 추적하는 '라이브리니스(Liveliness)' 지표는 7월 25일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매도보다 보유를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7월 30일부터 솔라나의 '순포지션 변화(Net Position Change)' 지표도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이 지표는 장기 보유자가 보유한 총 물량의 30일 변화를 추적하며, 최근 4일 동안 102% 증가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들이 자산을 거래소에서 인출해 장기 보관하려는 경향을 나타내는 지표다.
단기적으로는 손실 상태에서 매도하는 트레이더 비중이 높아지면서, 저점 형성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솔라나의 '실현 손익비율(Realized Profit/Loss Ratio)'은 8월 2일 기준 0.15까지 하락하며, 30일 저점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감수하며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격 지표에서도 핵심 지지선 근처에서 공방이 치열하다. 현재 솔라나는 160.5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58.80달러 지지선을 방어 중이다.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176.33달러까지 반등할 여지가 있는 반면, 지지선이 붕괴되면 145.9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장기 보유자의 매집 확대, 실현 손익 지표 저점 기록 등은 단기 하락 속에서도 심리적 전환이 시작됐음을 시사한다. 다만 지지선 방어 여부가 향후 반등 가능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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