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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만 60% 급등한 이더리움, 8월에도 랠리 이어갈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09:39]

7월에만 60% 급등한 이더리움, 8월에도 랠리 이어갈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04 [09:39]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7월 한 달 동안 약 60% 급등하며 최근 몇 년간 최고의 월간 성과를 기록했다. 사상 최대 규모의 ETF 자금 유입과 투자자 수익 증가가 랠리를 이끌었다.

 

8월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7월 ETF 순유입량이 160만 ETH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순위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2주 만에 100만 ETH 이상이 중앙화 거래소에서 인출돼 장기 보유자의 매집 신호로 해석된다.

 

고래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뚜렷했다. 1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거래 건수가 수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는 거래소 인출과 맞물려 강한 보유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ETH 선물 미결제약정은 약 224억 달러를 유지했으며, 펀딩비율은 0.0049 수준으로 안정적이었다. 이는 과도한 레버리지 없이 건강한 시장 구조가 형성됐음을 시사한다.

 

이더리움은 현재 3,500달러 선에서 가격을 안정시키려 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2.41로 중립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교차를 보였으나 히스토그램의 음봉 감소는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7월의 폭발적 랠리 이후 모멘텀은 다소 둔화됐지만, 핵심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현재의 조정 구간이 향후 재상승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장 심리와 온체인 지표가 여전히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향후 이더리움이 다시 상승 탄력을 얻을지는 매수세 회복과 함께 전반적인 시장 모멘텀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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