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 또 한 번 백만장자 만들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6 [05:30]

시바이누, 또 한 번 백만장자 만들 수 있을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06 [05:30]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지난 5년간 엄청난 상승률을 기록하며 수많은 백만장자를 배출했지만, 향후 동일한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레이어2 확장과 생태계 강화가 지속된다면 여전히 높은 수익 잠재력은 존재한다.

 

8월 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2020년 첫 거래가 0.00000000051달러에서 현재 약 0.000012달러로 상승해, 100달러 투자가 235만달러가 되는 기록적인 수익률을 보였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70억달러이며, 순환 공급량은 5,890억개다.

 

시바이누는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기반의 디플레이션 토큰으로, 발행량을 줄이는 ‘소각’이 가능하지만 새로 발행할 수 없고 채굴도 불가능하다. 2023년에는 높은 가스비와 속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레이어2 블록체인 ‘시바리움(Shibarium)’을 출시했으며, 탈중앙화 거래소 시바스왑(ShibaSwap)도 시바리움에 확장했다.

 

가격 급등 배경에는 밈코인 투자 열풍, 코인베이스·바이낸스 상장, 일론 머스크의 트윗, 시바스왑과 시바리움 출시 등이 있었다. 향후 시바리움 확장은 더 많은 개발자와 투자자를 유치하고, BONE·LEASH 등 생태계 토큰 가치 상승과 결합해 성장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가상 부동산 판매, 결제 파트너십 확대, 토큰 소각 가속화 등이 추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다만 과거 5년간의 2,352,841% 상승률을 다시 기록한다면 시가총액이 169조 4,000억달러로 전 세계 최대 자산이 돼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대신 향후 5년간 5,900% 상승해 이더리움의 현재 시가총액인 4,270억달러에 도달한다면 1,000달러 투자가 약 6만 800달러가 될 수 있다.

 

이는 여전히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익이지만, 백만장자 제조기 수준은 아니다. 시바이누의 장래는 레이어2 생태계 확장과 시장 관심 유입 여부에 달려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변동성만 높고 가격은 하락할 위험도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