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 전도사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사토시의 ‘실제 위치’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남기며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사토시가 비트코인의 법정화폐화를 선언한 엘살바도르에 ‘살고 있다’고 표현했다.
8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맥스 카이저는 최근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마법사 복장의 인물이 거대한 파도를 타며 마법 지팡이를 든 이미지를 공유했다. 이는 톨킨의 간달프 또는 산타클로스를 연상시키는 캐릭터로, 그는 “산타클로스가 북극에 살듯, 사토시는 엘살바도르, 즉 비트코인 국가에 산다”고 비유적으로 표현했다.
사토시를 둘러싼 상징적인 사건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최근 스위스 루가노에 설치됐던 사토시 동상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온 후, 해당 동상이 인근 강에서 발견됐다. 이 동상은 테더(Tether)와 플랜비(PlanB)의 협력으로 제작된 실물 크기 조형물이다.
비트코인 초기 기여자이자 해시캐시(Hashcash)를 개발한 아담 백(Adam Back)은 이 사건에 대해 “사토시가 또 사라졌다”고 풍자적으로 언급하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해시캐시는 사토시가 비트코인 백서에서 직접 언급한 핵심 기술 중 하나다.
한편, 카이저는 현재 엘살바도르 대통령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의 비트코인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엘살바도르를 ‘비트코인 유토피아’로 칭했다. 이번 발언도 사토시의 철학이 현실에서 구현되고 있는 곳이 엘살바도르라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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