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2.95달러에서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분석가 잭 렉터(Zach Rector)는 현재 가격이 다가오는 중대한 촉매제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SEC 대 리플 소송의 최종 결과가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8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렉터는 X(구 트위터)를 통해 5년 가까이 이어진 SEC 대 리플 소송의 최종 결과가 XRP 가격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많은 XRP 보유자들이 소송이 실제로 곧 끝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고 있다며, XRP 커뮤니티 내에서도 소송의 최종 해결에 대한 의구심이 만연해 있다고 지적했다. 렉터는 이러한 부정적 정서가 최종 결정이 XRP 가격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시장이 준비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주목할 점은 8월 15일 리플과 SEC 모두 계류 중인 항소에 대한 현황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전 SEC 변호사 마크 파겔(Marc Fagel)은 항소 절차가 완료에 가까워졌다고 이전에 확인했으며, 이는 공식적인 결론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SEC 대 리플 소송은 거의 5년간 지속되어 XRP의 가격 잠재력에 긴 그림자를 드리워왔으며, 2023년 판결에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확인됐지만 기관 판매와 구제책을 둘러싼 법적 공방은 2025년까지 계속되고 있다.
시장 관찰자들은 8월 중순에 양측이 항소를 철회할 수 있다고 시사하고 있다. 리플은 이미 공개적으로 그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지만 SEC의 입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렉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현재 망설임은 생태계에 상당한 자본이 유입되기 전 낮은 가격에서 XRP를 매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나타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소송 해결과 함께 예상되는 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추가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렉터의 이전 분석에 따르면, 50억 달러의 ETF 자금 유입만으로도 시가총액 승수 효과를 바탕으로 XRP가 7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7월 이더리움 펀드가 54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XRP가 유사한 패턴을 따를 경우 1년 내에 10달러에서 2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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