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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IPO 나서는 4대 암호화폐 기업, 누가 승자가 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01:30]

올해 IPO 나서는 4대 암호화폐 기업, 누가 승자가 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07 [01:30]
암호화폐

▲ 암호화폐     ©

 

암호화폐 기업 상장 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크라켄(Kraken), 비트고(BitGo),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제미니(Gemini) 등 4곳이 추가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이미 SEC 제출과 투자 유치 등 상장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피터 틸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불리시(Bullish)가 기업가치 40억 달러 이상으로 상장을 예고한 가운데, 크라켄이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이 크다. 크라켄은 현재 150억 달러 가치로 5억 달러를 추가 조달 중이며, 상장은 빠르면 올해 4분기 또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기관 대상 암호화폐 커스터디 전문업체 비트고도 올해 IPO를 준비 중이다. 회사 가치는 15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며, 스테이킹·프라임 서비스·스테이블코인 보관 등 기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은 이미 SEC에 서류를 제출했으며,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등 33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다만 GBTC와 ETHE에서 각각 230억 달러, 43억 5,000만 달러가 유출되는 등 수수료 부담으로 인한 자금 유출이 과제다.

 

제미니는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거래소로, 지난 2021년 71억 달러로 평가받았으며, 상장 시 100억 달러 수준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크라켄과 마찬가지로 거래 수수료 의존도가 높아, OKX·바이비트 등 해외 경쟁사와의 경쟁이 변수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장이 미국 암호화폐 산업 내 자본 유입 확대와 기업가치 재평가를 촉진할 수 있지만, 수익 구조 다각화 여부가 향후 주가와 시장 경쟁력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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