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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현금 대신 XRP로 받는다?...전문가 "미국 잠재 수요 수십억 달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07 [05:30]

내 월급, 현금 대신 XRP로 받는다?...전문가 "미국 잠재 수요 수십억 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07 [05:30]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미국에서 임금 지급에 사용되는 대표 디지털 자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상자산 인플루언서 루이스 델가도(Del Crxpto)는 노동자들이 급여를 직접 XRP로 받을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8월 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델가도는 XRP의 빠른 전송 속도와 낮은 수수료가 급여 지급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블록체인 채택이 미국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XRP가 암호화폐 기반 급여 지급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미국 정부는 가상자산 통합을 위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모든 금융시장을 온체인으로 이전하는 ‘프로젝트 크립토’를 발표했으며, 백악관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비축 제도를 다룬 보고서를 공개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가 통과됐다.

 

민간 부문에서도 XRP 급여 지급은 이미 일부 구현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용자가 급여를 입금받아 즉시 XRP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글로벌 원격근무 급여 플랫폼 딜(Deel)과 비트웨이지(Bitwage) 역시 XRP를 포함한 암호화폐 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 인사들도 암호화폐 급여 지급에 나선 바 있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취임 후 첫 세 차례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수령했고, 프란시스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도 2022년 급여를 비트코인으로 받았다. 해외에서는 브라질이 지난 3월 비트코인 급여 지급을 합법화했고, 아랍에미리트(UAE) 법원도 2024년 암호화폐 급여를 유효한 지급 방식으로 인정했다.

 

이러한 흐름은 XRP가 급여 지급 분야에서 입지를 넓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델가도는 “향후 미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암호화폐 급여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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