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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보다 더 뛸 수도…AI가 본 이더리움 폭등 시나리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0 [02:30]

비트코인보다 더 뛸 수도…AI가 본 이더리움 폭등 시나리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0 [02: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1년 이후 최고가를 경신하며 4,0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인공지능 분석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5,000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8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ETH는 현재 약 4,2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7% 이상, 주간 기준으로는 약 20% 급등했다. 이 같은 랠리는 기관 수요 증가가 주요 동력으로, 8월 8일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하루 동안 4억 6,1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ETHA가 2억 5,470만 달러로 선두를 달렸고, 피델리티의 FETH가 1억 3,23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ETH 상품이 각각 2,680만 달러, 3,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기술적으로는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가 알리 마르티네즈가 ETH가 18개월간 수차례 실패했던 4,000달러 돌파에 성공하면서 다음 목표가 6,400달러가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과거 해당 가격 돌파 시 급락이 반복됐지만, 이제는 4,000달러가 지지선으로 전환돼 상방이 열렸다고 분석했다.

 

핀볼드가 오픈AI 최신 모델인 ChatGPT-5에 의뢰한 장기 전망에서, 기본 시나리오는 ETF 자금 유입 지속, 시장 완만한 성장, 향후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성공을 전제로 ETH가 5,200~6,5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탈중앙금융(DeFi), 토큰화, AI 기반 블록체인 응용 확대로 인한 네트워크 활동 증가도 반영한 수치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강력한 글로벌 불장, 기관 채택 확대,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 같은 거시경제 호재가 맞물릴 경우 ETH가 7,500~8,8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연간 상승률에서 비트코인을 앞서고 레이어2 생태계 점유율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긴축적 경제 환경, 규제 압박 심화, ETF 출시 후 조정이 나타날 경우 ETH는 2,800~3,5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하락 시나리오도 제시됐다. ChatGPT-5는 올해 말까지 6,000달러 진입은 현실적이지만, 8,000달러 이상 상승에는 ‘완벽한 강세 요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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