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6년 이전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업그레이드, ETF 자금 유입, 스테이킹 확산, 기업 보유 확대가 맞물리며 상승 모멘텀이 견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8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4,6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5월 7일 진행된 ‘펙트라(Pectra)’ 업그레이드로 사용성, 스테이킹 구조, 처리량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계정 추상화 기능을 정식 도입해 거래 보안을 강화하고, 검증자 유효 잔액 한도를 높여 대규모 운영자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올해 말 또는 2026년 초로 예정된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는 레이어2(L2) 비용 절감과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가스비와 처리 속도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2024년 7월부터 2025년 7월 말까지 미국 현물 이더리움 ETF는 약 87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최근 2주간 절반 이상이 유입되는 등 자금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
스테이킹은 연 2~3%대의 수익률로 기관 투자자들의 장기 자금 유치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상장사들이 이더리움을 재무자산으로 편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공급 측면에서 가격 지지력이 강화되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유지된다면 추가 10% 상승은 새로운 촉매 없이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다만, 솔라나(Solana)와 같은 속도·비용 경쟁력을 갖춘 경쟁 체인의 압박, 거시경제 환경 변화로 인한 ETF 자금 유출, 가스비 급등 가능성은 단기 리스크로 지목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수들은 장기적 하락 요인보다는 일시적 조정 요인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된다.
결론적으로, 업그레이드·ETF·스테이킹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된다면 이더리움의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은 높으며, 단기 조정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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