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이 지난 한 주간 29%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에 근접, 연내 7,500달러와 장기적으로 2만 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낙관론이 제기됐다.
8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이더리움의 연말 목표가를 기존 4,000달러에서 7,500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고, 2028년에는 2만 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4,600달러 이상에서 지지를 형성하며 2021년 기록한 사상 최고가 4,878달러를 불과 4% 남겨둔 상태다.
이번 전망 상향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과 급격한 자금 유입이 중요한 배경으로 꼽힌다. 최근 하루 동안만 1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사상 최대 일일 기록을 세웠고, 연초 이후 총 유입액은 82억 달러로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1.5%에 해당한다.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통과도 유동성 확대와 가격 상승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USDC와 USDT 등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기반으로, 이러한 구조가 장기적으로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비트코인에 적용된 기업 재무 전략을 이더리움에 도입하는 사례가 늘며, 상장사들이 보유한 이더리움은 현재 약 86만 5,000ETH에 이른다.
애널리스트 버추얼베이컨(VirtualBacon)은 비트코인이 15만 달러에 근접하고 ETH/BTC 비율이 0.044에 도달하면 이더리움이 연내 6,000~7,000달러 범위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4,8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는 순간이 핵심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 구간을 넘어서면 단기간에 6,000달러 이상 상승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