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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해소·정책 지원·ETF 승인…XRP 목표가 5~6달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14:44]

규제 해소·정책 지원·ETF 승인…XRP 목표가 5~6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8 [14:44]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가 리플(Ripple)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종결, 친암호화폐 정책, 그리고 현물 ETF 승인 기대감 속에 단기 목표가 5~6달러까지 거론되고 있다. 법적 불확실성 해소와 제도권 편입이 결합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형성된 것이다.

 

8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XRP는 최근 3달러 지지선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반등 발판을 마련했다. 비트코인이 12만 3,000달러를 돌파한 상승 랠리와 맞물리며, 투자자들은 XRP가 ETF 승인과 제도적 수용을 계기로 5달러 이상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리플과 SEC 간 장기 소송이 종결된 점이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시켰다. SEC는 공동 해지 합의서를 승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사건을 마무리했고, 이는 수년간 XRP를 억눌렀던 규제 리스크를 제거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XRP는 8월 초 2.73달러(50일 단순이동평균선)에서 반등해 3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정치적 지원도 상승 기대를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코인과 같은 비전통 자산을 미국 401(k) 연금 계좌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암호화폐는 제도권 자산으로서 정당성을 확보했다. 이는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SEC는 2025년 10월 18~25일 사이 그레이스케일, 위즈덤트리, 프랭클린 템플턴 등 8건의 XRP 현물 ETF 신청 건에 대해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만약 승인될 경우 최대 8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돼 시가총액이 4,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단기 가격 목표는 5~6달러로 설정된다. ETF는 개인 투자자를 넘어 연기금, 헤지펀드 등 기관 자금까지 흡수할 수 있어 XRP의 시장 입지를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니라, 규제 해소·정책 지원·기관 수요라는 세 축이 동시에 맞물린 구조적 변화라고 평가한다. 이로써 XRP는 미국 시장에서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핵심 디지털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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