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4년 주기 이론이 무너졌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지만, 일부 분석가는 오히려 100일 안에 사이클 정점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해당 주장은 2022년 저점 이후 현재까지 7.3배 상승한 흐름을 근거로 한다. 만약, 기존 주기가 유효하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있다.
8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미국 경제학자 프랭크 페터의 이름을 사용하는 한 분석가는 비트코인 가격이 전통적 4년 주기를 따른다면 약 100일 안에 정점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 사이클 지수 성과 차트를 공개하며 과거와 현재 흐름을 비교했다.
2015년부터 2018년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1,068일 만에 최고점에 도달했고, 가격은 110배 상승했다. 이후 2018년부터 2022년 사이클에서는 1,060일 동안 21배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시장이 성숙하며 변동성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현재 진행 중인 사이클에서는 2022년 저점 이후 997일이 지난 시점에서 약 7.3배 상승했다. 이를 근거로 분석가는 앞으로 약 100일 남짓한 기간 안에 가격 정점에 도달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사이클 이론이 여전히 유효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만약 100일 이후에도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이는 전통적 주기 이론의 붕괴를 의미하게 된다. 이 경우 비트코인 시장은 이전과 달리 더 길어진 상승 국면과 짧아진 하락 국면으로 구조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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