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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조정...고래 매수·매도 갈린 이유 무엇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18 [22:30]

시장은 조정...고래 매수·매도 갈린 이유 무엇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18 [22:30]
이더리움(ETH) 고래

▲ 이더리움(ETH) 고래     

 

암호화폐 시장이 하루 새 0.49% 하락하며 조정을 받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패턴이 엇갈리며 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이더리움과 체인링크에 집중된 고래들의 대규모 움직임이 주목받았다.

 

8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5,511달러로 내려앉았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50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일부 고래는 저가 매수에 나섰고, 일부는 차익 실현을 선택했다.

 

온체인렌즈(Onchain Lens) 자료에 따르면 신규 지갑 두 곳이 팰컨X(FalconX)로부터 2만 5,684ETH(약 1억 1,500만 달러)를 수령하며 전략적 매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고래는 크라켄에서 주말 동안 9,046.23ETH를 확보한 뒤, 추가로 3,333ETH를 더 매수하며 보유량을 늘렸다. 반면 한 투자자는 3,492ETH(1,557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로 입금해 1,737만 달러의 수익을 확정 지었다.

 

지갑 주소 0x69b…0e378로 알려진 또 다른 이더리움 고래는 두 달 전 2,437ETH를 평균 2,448달러에 매수했으며, 이번에 바이낸스로 전량 이체해 약 505만 달러 차익을 거뒀다. 이와 동시에 체인링크(Chainlink, LINK)는 하루 동안 5.9% 상승하며 고래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 개 지갑이 총 40만LINK(9,820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서 출금했으며, 이 중 한 고래는 단독으로 21만 1,346LINK(530만 달러)를 추가 인출해 강한 상승 신뢰를 드러냈다.

 

이 밖에도 450BTC(5,322만 달러)가 신규 지갑으로 이체되며 시장 진입이 포착됐고, 스카이 프로토콜(Sky Protocol) 공동 창립자가 1,638만SKY를 재매입하는 1,021만 달러 규모의 바이백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움직임은 시장이 전반적으로 조정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일부 고래가 저가 매수와 차익 실현을 동시에 실행하며, 종목별로 극명히 갈린 전략을 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더리움과 체인링크가 중심에 섰고, 다양한 알트코인에도 투기적 시도가 활발히 이어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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