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의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엑스알피(XRP) 레저에서 새로운 실험을 진행 중이며, 최근 그 과정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하는 허브 서버 운영으로, XRP 레저의 핵심 인프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
8월 18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슈워츠는 최근 자신이 직접 운영한 허브 서버의 성능 데이터를 공개했다. 지연 시간, 대역폭, 피어 수, 연결 해제율 등 지표가 하루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일부 지연 증가와 데이터 누락은 경미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슈워츠는 이 서버가 “거의 프로덕션 단계에 도달했다”고 언급하며 실험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XRP 레저가 2012년부터 안정적으로 가동돼온 만큼, 이번 작업은 기업용 결제 활용을 앞둔 환경에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해당 허브 서버는 중요한 XRP 레저 노드들이 안정적으로 연결 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목표로 한다. 슈워츠는 이번 실험이 오랜만에 직접 참여한 라이브 인프라 작업이라면서도 유용성과 재미를 동시에 얻었다고 밝혔다.
슈워츠는 출시 시점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XRP 레저의 차세대 단계를 준비하는 기반 작업이 이미 시작됐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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