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단기 보유자들이 손실에도 불구하고 매도를 거부하면서 향후 강력한 반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0개월 동안 단기 보유자들의 평균 실현 수익률이 5%를 넘지 못한 가운데도 5만 6,000BTC에서 127만BTC까지 손실 물량이 급증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매도에 나서지 않고 버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 다크포스트(Darkfost)는 단기 보유자들의 SOPR 지표가 1.05를 넘지 못한 채 중립 구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대부분이 랠리 후반부에 시장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며, 최근 손실 폭이 확대된 상황을 설명한다.
그러나 매도 압력은 현저히 낮아졌다. 체크온체인(Checkonchain) 데이터에 따르면 단기 보유자의 매도 리스크는 0.0007 수준으로, 극도로 낮은 유동성 지표를 기록했다. 과거에도 이 같은 수치는 대체로 바닥권 국면에서 관찰됐으며 이후 반등을 촉발하는 신호로 작용해왔다.
또한 단기 보유자의 비중은 전체의 약 47%로 나타났으며, 30일 기준 흐름 변화는 ‘0’으로 장기 보유로 전환되는 흐름도 뚜렷하지 않았다. RVT 지표 역시 0.058로 하락해 시장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며 매도 피로감이 쌓인 상황을 나타냈다.
AMB크립토는 이러한 움직임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최근 조정을 딛고 11만 7,000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만약 단기 보유자들이 공포 매도에 나설 경우, 비트코인은 11만 2,000달러 지지선을 확인할 때까지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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