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 대규모 출금 움직임을 두고 샘슨 모우(Samson Mow) JAN3 최고경영자가 다시 한번 비트코인(Bitcoin, BTC) 우위를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100만ETH에 달하는 언스테이킹 물량이 곧 출금될 것이라며 이는 비트코인에 호재라고 주장했다.
8월 19(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모우는 최근 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 출금 대기 중인 이더리움이 90만 9,788ETH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38억 9,711만 2,990달러 규모이며, 불과 나흘 만에 14만 1,388ETH가 늘어난 수준이다.
모우는 이러한 대규모 출금 흐름을 지적하며 펀드스트랫(Fundstrat)의 톰 리(Tom Lee)가 제시한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추월한다’는 전망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이더리움이 결코 비트코인을 넘어서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다만 시장 데이터는 다른 시그널을 보여주고 있다. 한 분석가 자료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현물 ETF가 전체 공급량의 6.38%를 보유 중인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5.08%를 점유하고 있다. 하지만 현 추세가 유지된다면 오는 9월에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비트코인 현물 ETF 점유율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됐다.
한편 모우는 스트래티지(Strategy) 주식(MSTR)을 둘러싼 부정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유 중”이라며 신념을 드러냈다. 실제 최근 스트래티지는 4억 3,000만 달러 규모의 430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62만 9,376BTC로 늘렸고, 이는 722억 9,327만 4,240달러에 달한다.
모우의 연이은 발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간 시장 경쟁 구도 속에서 두 자산의 미래 흐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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