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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장악...라이벌 도전에도 '압도적' 지배력 입증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1 [00:30]

이더리움, 스테이블코인 시장 장악...라이벌 도전에도 '압도적' 지배력 입증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1 [00:3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스테이블코인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며 사용자당 월간 전송액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내에서 보유자 1인당 평균 52만 1,000달러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 30일 동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0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워 네트워크(Our Network)가 발표한 보고서는 블록체인별 보유자당 월간 전송 규모를 집계했으며, 이더리움이 1위에 올랐다. 리서치 기관 온체인 재단(Onchain Foundation)의 레온 와이데만(Leon Waidemann)은 이 데이터를 공유하며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2,755억 달러에 이르며, 최근 7일간 90억 600만 달러(3.40%) 증가했다. 이 중 절반 이상인 약 1,426억 달러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네트워크 수익과 유틸리티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평가된다.

 

기관 투자자들도 스테이블코인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결제와 정산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빠르게 채택되면서 이더리움은 대규모 자본 흐름의 주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사용성을 확대하고 가격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적음에도 눈길을 끈 블록체인은 아발란체(Avalanche)였다. 아발란체는 전체 공급량의 0.64%인 17억 7,000만 달러 규모만 보유했음에도, 보유자당 평균 20만 6,000달러가 이동해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아발란체는 비자(Visa)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에 합류했으며, 와이오밍(Wyoming)주는 미국 최초 주 발행 스테이블코인 ‘WYST’를 아발란체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이외에도 옵티미즘(Optimism, OP)이 8만 2,000달러, 트론(Tron, TRX)이 7만 1,000달러, 앱토스(Aptos, APT)가 5만 6,000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솔라나(Solana, SOL)는 4만 1,000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3만 6,000달러, XRP 레저는 2만 6,000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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