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를 비롯한 일부 주요 알트코인이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민감한 기술적 구간에 도달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들 자산의 향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8월 22(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솔라나가 20일 이동평균선(EMA)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단기 반등 기회가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솔라나가 이더리움 대비 여전히 약 40~50% 저평가 상태라며, 연내 솔라나 ETF 출현 기대감까지 반영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또 XRP가 현재 20일과 5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잃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0.275 지지선이 핵심 분수령이라고 강조하며, 이 구간에서 반등하지 못하면 약세가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반대로 0.295를 돌파할 경우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등 다른 알트코인들도 유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은 20일 이동평균선 회복 여부가 중요하며, 118달러 돌파 시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다만 111달러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면 단기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한편, 데이비스는 알트코인 전반의 흐름과 관련, "시장의 단기 방향성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다면 솔라나와 XRP를 비롯한 알트코인에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지만, 반대로 긴축 신호가 강화되면 주요 지지선 붕괴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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