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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이더리움, 운명을 가를 자리에 왔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2 [22:30]

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이더리움, 운명을 가를 자리에 왔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2 [22:3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중요한 기술적 분수령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두 자산 모두 핵심 지지선과 저항선을 시험하며 투자자들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8월 22(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가격대가 과거 강력한 저항선이었으며 현재는 지지선으로 전환된 만큼, 이 구간 방어 여부가 시장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이 지점에서 반등한다면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고, 상승 시 12만 달러 초반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지지에 실패할 경우 11만 1,000달러까지 하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더리움의 흐름도 주목했다. 이더리움은 최근 20일 이동평균선(EMA)에서 반등했지만, 여전히 하락 추세선에 막혀 있다고 지적했다. 만약 일일 종가 기준으로 4,350달러 이상에서 돌파에 성공한다면, 4,800달러 전고점 재테스트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시장에 강한 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는 구간이라고 언급했다.

 

라크 데이비스는 반대로 20일 이동평균선 지지가 무너질 경우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4,080달러를 1차 지지선으로 꼽았으며, 이마저도 무너진다면 50일 이동평균선이 단기 바닥 지지 구간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두 자산 모두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방향성을 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시장이 비둘기파적 신호를 포착하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반등이 가능하지만, 매파적 발언이 강화될 경우 기술적 지지선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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