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Coinbase)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1조 2,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예측은 점진적이고 정책 주도적인 채택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제 위에 세워졌다.
8월 22(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자체 확률적(stochastic) 모델을 활용해 이번 전망치를 제시했으며, 이는 자사의 금리 예측 모델과도 일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이 1조 2,000억 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9,2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T-Bills)를 흡수해야 하며, 이는 175주 동안 매주 53억 달러, 약 40개월간 지속적으로 유입되어야 가능한 수치다.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같은 최근 규제 움직임이 시장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법안은 시장의 런(runs) 위험을 줄이고 더 탄탄한 스테이블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성장세는 효율적인 온·오프 램프, 광범위한 유통망, 주요 시장 참여자들의 역할 확대와 같은 다양한 요인에도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집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2,875억 6,000만 달러 수준이다.
한편, 불리시(Bullish)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한 미국 최초의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며 11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코인베이스가 전담 보관하며 대부분은 USD 코인(USDC), 일부는 유로 코인(EURC), 페이팔 USD(PYUSD), 리플 USD(RLUSD) 등으로 결제됐다.
코인베이스는 이번 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USD(World Liberty Financial USD, USD1) 스테이블코인을 자사 플랫폼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상장해 이용자들이 매수, 매도, 전송, 보관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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