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주요 가격 구간을 돌파할 때마다 투자자들의 감정이 조롱에서 공포, 그리고 절박한 매수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통적인 차트나 기술적 지표가 아닌 심리적 흐름에 기반한 전망이다.
8월 23(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시장 분석가 바리 C(Barri C)는 XRP가 4달러, 10달러, 100달러, 그리고 1,000달러에 도달할 때마다 투자자들의 반응이 극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XRP를 “가치 없는 코인”이라며 비웃다가, 시간이 지나 가격이 오르면 불안과 후회에 빠지고 결국 공포에 휩싸여 무리한 매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단계인 4달러에서는 많은 이들이 XRP를 조롱하며 무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과거에도 경험했던 가격대라는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가치가 없다고 치부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하면 두 자릿수라는 상징성이 작동해 시장 분위기가 바뀌고, 여전히 하락을 기대하면서도 불안감이 퍼지기 시작한다.
바리 C는 가장 큰 충격은 100달러에서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XRP를 그동안 외면해온 투자자들이 기회를 놓쳤음을 깨닫고 뒤늦게 매수에 뛰어드는 상황이 벌어진다. 시장 전반에 패닉이 번지며 후발 투자자들은 더 늦기 전에 사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는 1,000달러에 도달했을 때 시장의 심리는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단계에서는 일반 투자자뿐 아니라 오랜 회의론자들까지도 극심한 FOMO(기회를 놓칠 것에 대한 두려움)에 휘말려 XRP를 확보하려 들며, 심지어 소수 단위의 보유조차 가치가 있다고 믿게 된다는 것이다.
바리 C는 이 단계에서 XRP가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경을 초월한 결제와 기관 간 거래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게 되면, 지지자와 비판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XRP를 확보하려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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