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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7억 달러 증발, 이더리움은 자금 유입 러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4 [07:30]

비트코인은 17억 달러 증발, 이더리움은 자금 유입 러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4 [07:30]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가 미국 시장에서 대규모 유입세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는 6일 연속 순유출을 겪으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8월 23(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전일 하루 동안 2억 8,760만 달러가 새롭게 유입됐다. 이는 이더리움 가격이 11% 상승한 흐름과 맞물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운용 자산은 265억 5,000만 달러로, 불과 2주 전 210억 달러에서 급증했다.

 

반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8월 15일부터 6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전체 순자산 가치가 17억 5,000만 달러 감소했으며, 특히 8월 19일 하루 동안에만 5억 2,300만 달러가 유출돼 가장 큰 충격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블랙록(BlackRock)의 IBIT에서 약 2억 달러가 빠져나갔으며, 피델리티(Fidelity)의 FBTC와 아크인베스트먼트(ARK Investments)의 ARKB에서도 대규모 자금이 이탈했다. 현재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순자산 가치는 1,502억 3,000만 달러로, 이번 달에만 13억 달러가 줄어들며 2025년 2월 이후 가장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이더리움 현물 ETF는 8월 한 달 동안 24억 5,000만 달러 이상이 유입되며 두 번째로 강세를 보인 월간 기록을 달성했다. 블랙록의 ETHA와 피델리티의 FETH가 유입세를 주도하며 이더리움 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견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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