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약세 압력 속에서 0.21달러 구간을 향해 밀리며 이번 주 반등 가능성과 추가 하락 위험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25일 하루 동안 5.81% 하락했고,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서 추가 약세 흐름이 강화됐다. 상대강도지수(RSI)와 거래량지표(OBV)는 매도세가 뚜렷하게 누적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도지코인은 지난 3월부터 0.142달러에서 0.25달러 범위 내에서 거래돼 왔으며, 7월에 돌파 시도를 했으나 비트코인의 급락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현재 가격은 중간선인 0.196달러 수준을 향해 내려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OBV가 8월 초 저점 부근까지 떨어지며 최근 2주간 매도 압력이 꾸준히 이어진 점도 확인됐다.
단기 흐름에서도 약세가 두드러졌다. 도지코인은 0.224달러 지지를 지키지 못했고, 이는 장기 범위 내 75% 지지선이 무너졌음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0.21달러 지지선 재확인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유동성 히트맵 분석에 따르면, 최근 0.24달러 부근의 강한 유동성 구간이 소진되면서 가격 반전이 발생했고, 다음 주요 구간은 0.207달러 부근으로 나타났다. 이 지점은 1시간 차트에서 매수세가 자리 잡은 수요 구간 바로 아래에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 후 반등이 시도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결국 도지코인은 이번 주 0.20~0.21달러 구간에서 수요가 재차 유입될지가 관건이다. 만약 매수세가 뒷받침된다면 단기 반등이 가능하지만, 매도세가 유지된다면 하방 압력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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