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의 경쟁자로 꼽히는 스텔라(Stellar, XLM)가 수개월간의 횡보를 끝내고 폭발적인 랠리에 진입할 수 있다는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8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7월 14일 주간 고점 이후 스텔라가 50주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삼으며 삼각 수렴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과거 강세장의 전형적인 출발 신호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특히 2017년 말에도 비슷한 구조가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스텔라는 MA50 지지를 유지한 뒤 1.618 피보나치 확장 구간을 돌파하며 폭등세를 기록했다. 현재 역시 삼각 패턴 상단 돌파 여부가 주목되며, 성공 시 2.1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주간 차트에서 확인된 골든 크로스 역시 긍정적 신호로 꼽힌다. 과거 사이클에서도 이 신호가 등장한 직후 스텔라는 정점을 찍었으며, 이번에도 강세 전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는 것이다. 다만 랠리 전개 시점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26일 기준 스텔라는 0.39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동안 0.58% 하락했다. 기술적으로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41832달러 아래에서 움직이며 단기 약세 모멘텀이 감지된다. 그러나 200일 SMA가 0.25501달러로, 현재가가 이를 크게 상회해 장기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1.53으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이 아닌 중립 영역에 있어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이나 반등 모두 가능성이 열려 있다. 결국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구조는 스텔라의 장기적 강세 시나리오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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