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선물이 사상 최단 기간에 10억 달러 이상의 미결제 약정을 돌파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8월 26(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래소 CME 그룹(CME Group)은 지난 5월 출시한 XRP 선물이 단기간에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ME의 전체 암호화폐 선물 미결제 약정은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 중 비트코인(Bitcoin, BTC)은 160억 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05억 달러를 차지했다.
XRP 선물의 계약 건수 역시 신기록을 세우며 기관과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CME는 이번 기록을 시장 성숙도의 중요한 신호로 평가하며, 규제된 파생상품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CME는 2017년 말 규제된 비트코인 선물을 처음 도입한 뒤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 이후 솔라나(Solana) 기반 선물에 이어 XRP 선물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한편, XRP 가격은 시장 전반의 조정 속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2% 이상 떨어졌으며, 화요일 장중 한때 2.9달러 아래로 밀려 2.84달러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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