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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유입과 강세 심리, 이더리움이 5,000달러 시대 열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14:12]

ETF 유입과 강세 심리, 이더리움이 5,000달러 시대 열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7 [14:12]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이 4,700달러 돌파를 앞두고 ETF 자금 유입과 거래소 준비금 감소, 그리고 파생상품 시장의 강세 심리가 맞물리며 중요한 분기점에 서 있다.

 

8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주 –10만 5,000ETH의 대규모 순유출로 기관 수요 약화 우려를 불러왔으나, 이번 주 초 다시 1만 6,900ETH가 현물 ETF로 유입되며 회복세를 보였다. 현재 ETH는 4,6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핵심 저항선 돌파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은 4.41% 감소해 총 807억 달러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는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자산을 빼 장기 보유로 전환하는 흐름을 의미하며, 단기 매도 압력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유동성이 줄어든 만큼 향후 급격한 매수나 매도세가 들어올 경우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바이낸스에서는 ETH/USDT 거래 계정의 64.44%가 롱 포지션을 유지한 반면 35.56%만이 숏 포지션을 보유해 롱/숏 비율이 1.81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참여자 다수가 반등을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포지션 쏠림이 심화될 경우 가격 하락 시 청산 연쇄를 유발할 수 있는 리스크도 안고 있다.

 

특히 4,700달러 구간에는 청산 밀집 구간이 존재해 향후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꼽힌다. 만약 이 가격대를 돌파한다면 대규모 청산이 촉발되며 추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지만, 돌파에 실패한다면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으로 인해 급격한 매도세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결국 이더리움은 ETF 유입 회복, 거래소 준비금 감소, 강세 심리를 기반으로 상승 여력을 확보했지만, 4,700달러라는 저항선을 넘어설 수 있느냐가 다음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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