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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 몰린다...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경고 ‘기관의 함정’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7 [15:13]

개인 투자자 몰린다...비트코인 10만 달러 붕괴 경고 ‘기관의 함정’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7 [15:13]
커피와 비트코인

▲ 커피와 비트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2주 동안 7% 넘게 하락하며 8월 21일 약 11만 7,400달러에서 10만 8,666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일부 거래소 데이터는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8월 27(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보리스D(BorisD)는 바이낸스와 타 거래소 간 비트코인 거래량 델타가 8월 25일 6억 7,600만 달러로 전환되며 바이낸스에서 현물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거래소의 흐름인 만큼 시장 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그는 과거 데이터상 개인 투자자들의 현물 매수세가 강해질 때 오히려 가격이 하락한 경우가 많았다며 경고를 덧붙였다. 반대로 매도세가 우세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반등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이다. 이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 간 매매 행태 차이를 보여주며, 기관은 개인의 매수세를 유동성 함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가격 하방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블랙록(BlackRock)은 최근 약 5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하며 시장 소진 신호를 더했다. 동시에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이 4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롱 포지션 과열 우려도 커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지지를 유지해야 전체 상승 구조를 보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반면 다른 이들은 올해 안에 18만 3,000달러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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