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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YZY, 일주일 만에 82% 폭락...또 다른 ‘셀럽 코인 저주’인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01:30]

칸예 웨스트 YZY, 일주일 만에 82% 폭락...또 다른 ‘셀럽 코인 저주’인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8 [01:30]
칸예 웨스트(Kanye West), YZY/챗GPT 생성 이미지

▲ 칸예 웨스트(Kanye West), YZY/챗GPT 생성 이미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밈코인 YZY가 출시 단 일주일 만에 최고가 대비 82% 폭락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출시 직후 단숨에 시가총액 4억 달러를 넘겼지만, 현재는 1억 6,663만 달러 수준으로 추락했다.

 

8월 27(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YZY 토큰은 8월 21일 출시 직후 3.16달러까지 치솟았으나 현재는 0.55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798만 달러로 줄어들며 투자 열기가 빠르게 약화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부자가 YZY 공급량의 90%를 통제하며 2,450만 달러 이상을 챙겼다. 리브라(LIBRA) 프로젝트 공동 창립자인 헤이든 데이비스(Hayden Davis)는 출시 1분 만에 토큰을 매수해 1,2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트럼프 프로젝트와 연계된 내부자가 YZY 거래에서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사례도 확인됐다. 내부자의 이익이 급증하는 동안 일반 투자자들은 급락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았다.

 

여기에 칸예 웨스트의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 웨스트는 자신의 계정이 해킹당해 ‘yzytoken’이라는 가짜 토큰 계정을 팔로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가짜 토큰은 한때 시가총액 700만 달러까지 올랐으나 곧 16만 달러로 폭락했다.

 

전문가들은 YZY가 내부자 통제, 펌프 앤 덤프, 해킹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투자자 신뢰를 크게 잃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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