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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가 선택한 크로노스(CRO), 하루 만에 폭발적 상승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8 [06:47]

트럼프 미디어가 선택한 크로노스(CRO), 하루 만에 폭발적 상승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8 [06:47]
크로노스(CRO)/출처: X

▲ 크로노스(CRO)/출처: X  ©


트럼프 미디어와 크립토닷컴(Crypto.com)의 협력이 촉발한 대규모 매수세가 크로노스(Cronos, CRO) 가격 급등을 이끌고 있다.

 

8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크로노스는 하루 만에 20.6% 급등하며 0.26달러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90억 달러에 달했다. 같은 날 S&P500과 나스닥이 소폭 상승하는 가운데 크로노스는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급등의 배경에는 트럼프 미디어와 크립토닷컴이 손잡고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소식이 있다. 양사는 요크빌 애퀴지션(Yorkville Acquisition)과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합병을 통해 해당 법인을 상장할 예정이며, 새 티커명은 ‘MCGA’가 될 예정이다. 이 법인은 크로노스를 대규모로 매입해 재무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이다.

 

거래 구조는 10억 달러 규모의 CRO 토큰, 2억 달러 현금, 2억 2,000만 달러 상당의 워런트, 그리고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입 옵션으로 구성됐다. 트럼프 미디어는 약 1억 달러 상당의 크로노스를 보유 자산에 추가하고, 크립토닷컴은 약 5,000만 달러 상당의 트럼프 미디어 주식을 매수한다.

 

이번 결정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주도한 비트코인 재무 전략과 유사하다. 다만 주목할 점은 트럼프 미디어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대형 자산이 아닌 비교적 작은 알트코인인 크로노스를 택했다는 점이다. 이는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단기적으로 강한 매수세를 이끌었지만, 트럼프 미디어 주식처럼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이들에게는 여전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더 안전한 선택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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