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이 장기 축적 구간을 지나 강세 전환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알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부근에서 낮은 위험 점수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대규모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애널리스트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8월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에서 알트코인 시장이 2018년 약세장 저점 이후 2020년 강세장 초기와 유사한 국면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 후 약 500일 시점에서 고점이 형성되었던 과거와 달리 이번 사이클은 양적긴축 환경 속에서도 리스크 점수가 낮게 유지되고 있어 단순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리스크 점수가 현재 49로 과거 급등기보다 온건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과거 사이클에서는 60대 이상으로 치솟은 뒤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점진적 상승과 조정이 반복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흐름은 양적완화 시기와 달리 유동성 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형성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대해서는 리스크 점수가 26으로 낮아 여전히 강세장의 초입 구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감바데요는 현재 시가총액이 2021년 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지만, 디파이, 스테이블코인, NFT, 실물자산 토큰화, 인공지능 등 새로운 성장 내러티브가 더해지면서 구조적 확장 기반이 과거보다 훨씬 견고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양적긴축이 곧 종료될 수 있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강조했다. 과거 2018~2019년에도 긴축 중단과 함께 강세장이 열렸던 사례를 들어, 이번에도 거시 환경 전환이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 카르다노,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이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시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꼽았다.
감바데요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은 강세장 초입의 전형적 위치에 있다"며 "낮은 위험 점수와 유동성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대규모 상승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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