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억 인구 중 비트코인(Bitcoin, BTC)을 최소 1개 보유한 투자자는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비트코인의 희소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8월 28(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기준 1BTC 이상을 보유한 주소는 약 82만 7,000개~90만 개로 집계됐다. 그러나 상당수는 거래소나 기관 지갑, 혹은 개인이 여러 주소로 나눈 물량이어서 실제 순수 보유 인원은 80만~85만 명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암호화폐 투자자 전체 중 0.18%에 불과하며, 다시 말해 1,000명 중 2명도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달러 이상 형성된 상황에서 개인이 한 번에 1BTC를 확보하기에는 진입 장벽이 높다.
글로벌 억만장자 규모와 비교해도 그 희소성은 두드러진다. 전 세계 약 1,600만 명의 백만장자 중 실제로 1BTC 이상을 보유한 인원은 90만 명 미만으로, 단일 자산 보유 기준으로는 훨씬 더 제한적이다.
또한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된 비트코인의 구조적 특성이 겹치면서, 상위 지갑들의 집중 현상도 뚜렷하다. 네 개의 대형 주소가 전체 물량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00개 주소는 전체의 5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현재 약 5억 6,000만 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0.01BTC 이하의 소액 투자자에 불과하다. 여기에 19.8만 BTC 이상이 이미 채굴되어 남은 공급량은 120만 BTC 미만에 불과해, 1BTC를 온전히 보유한 소수는 글로벌 시장에서 극도로 제한적인 집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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