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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은행 코인, XRP 아니고 '체인링크'...커뮤니티서 논란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04:30]

진짜 은행 코인, XRP 아니고 '체인링크'...커뮤니티서 논란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9 [04:30]
엑스알피(XRP)와 체인링크(Chainlink, LINK)

▲ 엑스알피(XRP)와 체인링크(Chainlink, LINK)     

 

체인링크(Chainlink, LINK)가 진짜 ‘은행의 코인’이라는 발언이 나오며 엑스알피(XRP)와의 경쟁 구도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8월 28(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이자 코인 컴퍼스(Coin Compass) 진행자인 퀸튼(Quinten)은 최근 트윗에서 일반적으로 은행 코인으로 불려온 XRP 대신 체인링크가 이 타이틀에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XRP는 리플(Ripple)의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대형 은행이 저비용·고속의 국경 간 결제를 처리하는 데 활용되면서 전통 금융권에서의 대표적인 사용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이 때문에 XRP는 은행 코인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SWIFT와 같은 글로벌 결제망을 대체하거나 경쟁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워왔다.

 

반면 퀸튼은 체인링크가 이미 스위프트(SWIFT)와 직접 협력해온 사례가 있으며, 마스터카드(Mastercard), DTCC, 중앙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체인링크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있어 XRP보다 유리하다는 체인링크 지지자들의 주장과도 일맥상통한다.

 

다만 그는 XRP가 여전히 체인링크보다 10배 큰 규모임을 인정했다. 실제로 XRP는 현재 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시가총액 1,78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체인링크는 24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62억 달러에 불과하다. 그러나 퀸튼은 체인링크가 은행권에서 더 많은 traction을 얻는다면 최소 2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흥미롭게도 이는 레크트 펜서(Rekt Fencer)의 예측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체인링크가 2025년 4분기 말까지 250~400달러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으며, 같은 기간 XRP는 8.5~9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발언은 커뮤니티 내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일부는 퀸튼이 의도적으로 XRP를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체인링크가 성장하더라도 XRP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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