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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창립자 "스위프트 등 전통 금융 인프라, 결국 죽는다" 비판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05:30]

카르다노 창립자 "스위프트 등 전통 금융 인프라, 결국 죽는다" 비판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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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Cardano, ADA)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전통 금융 인프라의 종말을 예고하며, 스위프트(SWIFT)와 같은 대형 결제망이 결국 사라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8월 28(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데이비드 린 리포트(David Lin Report) 인터뷰에서 기존 금융 시스템은 복잡성과 높은 신뢰 요구 조건으로 인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시스템이 사기를 막기 위해 다양한 장치를 갖추고 있음에도 여전히 취약하며, 일상 사용자에게는 불편만 가중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은행 송금과 블록체인 거래를 비교하며 기존 금융망의 비효율성을 강조했다. 호스킨슨은 은행 송금에는 다중 정보 공개, 사기 검증, 사후 확인 전화까지 필요하지만, 블록체인에서는 멀티시그 지갑이나 생체 인증을 통해 즉각적이고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호스킨슨은 블록체인 거래가 중개자 개입 없이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된다는 점을 들어, 전통 금융망은 이미 무너진 시스템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채택하면 기존 금융 인프라는 경쟁력을 잃고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흥미롭게도 이러한 발언은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Eric Trump)의 시각과도 일치한다. 에릭 트럼프 역시 현재의 전통 금융망이 망가져 있으며, 은행들이 10년 내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일부 전통 금융기관은 블록체인을 통한 혁신에 나서고 있다. JP모건(JPMorgan)은 블록체인 기반 오닉스(Onyx)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결제를 제공 중이다. SWIFT도 체인링크(Chainlink, LINK)와 협력해 시스템 개선에 나서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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