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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안정 vs 솔라나 독주…암호화폐 시장, 9월 대세 전환 임박했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29 [07:49]

비트코인 안정 vs 솔라나 독주…암호화폐 시장, 9월 대세 전환 임박했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29 [07:49]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비트코인이 11만 2,000달러 선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며 시장은 단기적으로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주요 알트코인 간 희비가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방향성을 고민하는 국면에 있다.

 

29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2,422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동안 0.83% 상승해 시가총액 2조 2,386억 달러를 유지했다. 이더리움은 4,507달러로 하루 기준 0.48% 하락했으나 1주일간 6.19% 상승하며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XRP는 2.97달러로 24시간 기준 0.49% 조정을 받았으나 주간 상승률은 3.40%를 기록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솔라나의 반등이 눈에 띈다. 솔라나는 214달러로 하루 4.62%, 주간 18.32% 급등해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트론은 0.34달러로 하루 0.36%, 주간 2.56% 하락세를 기록하며 차별화된 약세 흐름을 보였다. 바이낸스코인(BNB)과 도지코인 역시 각각 2% 이상 일일 상승률을 나타내며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

 

최근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는 이유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에 작용하는 점이 꼽힌다. 비트코인이 특정 구간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이면서도 추가 매수세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일부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분산 이동하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이는 ‘미니 알트시즌’ 가능성을 열어두지만 동시에 급격한 변동성 확대 위험을 내포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지켜낼 경우 추가 반등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11만 3,500달러 선을 강하게 돌파한다면 중기 상승세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반면 해당 구간에서 저항에 부딪힐 경우 다시 11만 달러 초반까지 조정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단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시장 전반을 좌우하겠지만, 이더리움과 솔라나 등 강세 알트코인의 상대적 강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들은 위험 관리와 더불어 비트코인 지지선 방어 여부를 면밀히 주시해야 할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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