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1만 1,000달러대에서 거래되며 하루 기준 1% 이상 밀렸다. 이더리움(ETH)은 4,48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시험하고 있고, 리플의 엑스알피(XRP)는 2.9달러 선을 가까스로 방어하는 모습이다. 솔라나(SOL)와 카르다노(ADA) 역시 각각 2~3% 하락하며 시장 전반의 약세 흐름을 반영했다.
이번 조정의 주요 원인은 미국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최근 급등 구간에서의 차익실현 물량으로 분석된다. 특히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중반 저항선 돌파에 연속 실패하면서 매수세가 약화됐고,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유입 자금도 둔화됐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투자 심리 악화가 드러난다. 네트워크 거래량이 둔화된 가운데, 일부 분석에서는 비트코인의 미실현 손실 증가와 알트코인의 롱 청산 압력이 동시에 관찰됐다. 이는 단기 조정세가 단순한 숨고르기를 넘어 추가 하락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전문가들은 장기적 관점에서 이번 약세가 새로운 매집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낸다면 11만 3,500달러 돌파 시도와 함께 반등 모멘텀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기술적 지지선만 방어한다면 재차 고점을 향한 반등을 시도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단기 시장은 글로벌 거시경제 이벤트와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변동성 확대 국면 속에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며 핵심 지지·저항 구간을 주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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