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비트코인 약세 속 파이 네트워크, 어디까지 버틸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14:20]

비트코인 약세 속 파이 네트워크, 어디까지 버틸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31 [14:20]
파이 코인(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코인(PI)/챗gpt 생성 이미지     ©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가 0.368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며 단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지만, 장기 하락 추세 속에서 지속성을 입증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가 변수로 작용하면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는 최근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하며 0.38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 주말 하락분을 만회한 움직임이지만, 장기 보유자 입장에서는 여전히 2025년 2월 최고가 3달러 대비 87% 낮은 수준이다.

 

일간 차트에서는 뚜렷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7월 말 이후 하락 속도가 둔화되며 최근 5주간 완만한 저점을 형성했다. RSI(상대강도지수)는 48.83으로 중립선인 50에 근접해 있으며, 이를 넘어설 경우 모멘텀 전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과거 8월 초에도 RSI가 50을 돌파한 뒤 단기 반등했지만, 16일 만에 23% 하락한 전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물시장에서 매수 압력은 제한적이다. 거래량 지표인 OBV가 새로운 고점을 기록하지 못해 뚜렷한 매집세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는 회복세가 구조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장기적인 반등 근거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단기 2시간 차트에서는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 시장 구조가 단기 상승세로 전환되며 0.368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뒤 지지선으로 재검증하고 있다. RSI도 강세를 유지했고, OBV는 지난 4일간 상승하며 꾸준한 매수세를 반영했다. 이 지지선을 방어한다면 단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파이 네트워크의 단기 성과는 0.368달러 지지 유지 여부와 비트코인의 흐름에 달려 있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밑으로 밀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파이 네트워크의 반등 가능성을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포토]비트코인 기부 이어가는 김거석 씨
이전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