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스테이킹 시장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추월하며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더 높은 수익률과 참여도 덕분에 스테이킹 규모가 확대되면서 네트워크 신뢰가 강화된 모습이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의 스테이킹 시가총액은 670억~700억 달러로 집계돼 이더리움의 650억~68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네트워크 참여 측면에서 솔라나에 더 큰 신뢰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솔라나의 유통량 가운데 약 6770%인 4억 1,000만4억 2,000만SOL이 1,300개 이상의 검증인과 120만 명의 위임자를 통해 스테이킹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약 3,400만~3,500만ETH, 즉 공급량의 28~30%가 스테이킹된 상태다. 그러나 검증인 최소 예치 조건이 32ETH로 높고, 리도(Lido)가 전체 유동 스테이킹 시장의 88%를 차지하면서 참여 확산에는 제약이 따른다는 평가다.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뚜렷하다. 이더리움의 연간 수익률이 2.9~3%에 그친 반면, 솔라나는 인플레이션 보상과 지토(Jito)를 통한 MEV 팁 덕분에 8.3~11.5%에 달하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보상 구조가 솔라나의 강점을 뚜렷하게 만들었다.
지표 또한 강세 흐름을 뒷받침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120억 달러를 넘어섰고, 디파이라마(DeFiLlama)는 솔라나의 총 예치금(TVL)이 114억 9,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관 참여와 개발자 신뢰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결국 현재 스테이킹 시장에서 솔라나가 앞서 나가고 있으나, 이 격차가 유지될지는 이더리움의 향후 업그레이드와 솔라나의 높은 수익률 지속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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