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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폭락 or 대반등? 비트코인 투자자들 운명의 기로에 섰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8/31 [23:20]

곧 폭락 or 대반등? 비트코인 투자자들 운명의 기로에 섰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8/31 [23: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11만 2,000달러 선을 지키지 못했지만, 단기 보유자 평균 매입가인 10만 7,800달러 부근이 핵심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8월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1만 2,000달러를 하회하며 단기 약세 흐름을 보였다. 특히 코인 데이즈 디스트로이드(CDD) 지표가 급등해 일부 장기 보유자의 이탈이 확인됐고, 약 40억달러 규모의 고래 실현 이익이 시장에 신중한 분위기를 더했다.

 

온체인 지표에서 시장 위험도는 중립 수준을 보였다. 애널리스트 악셀 애들러 주니어는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백분위가 39%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최근 위험 과열 구간을 벗어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분석에서는 1~3개월 단기 보유자의 평균 매입 단가가 10만 7,800달러로, 이는 당분간 중요한 지지선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일본의 XWIN 리서치는 MVRV, SOPR, 단기 보유자 실현가를 종합적으로 활용한 매매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MVRV가 평균 밴드의 -1.5σ를 하회하고 회복하지 못할 경우 관망이 필요하며, 1~3개월 및 3~6개월 구간의 실현가 밴드에서 반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 보유자 SOPR(7일 이동평균)이 1 아래로 떨어졌다가 다시 상향 돌파할 경우, 새로운 롱 포지션 진입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됐다. 특히 이 시점에서 거래소 순유출이 발생하면 매수 신호의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조언이 나왔다.

 

결국 비트코인은 10만 7,000달러대 지지를 유지할 경우 반등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나, 이를 이탈하면 추가 하락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시장은 이더리움 주도의 4분기 랠리 가능성 속에서 비트코인의 회복 여력을 주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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