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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FI 열풍 속 트럼프(TRUMP) 토큰, 10달러 돌파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01 [20:10]

WLFI 열풍 속 트럼프(TRUMP) 토큰, 10달러 돌파 가능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01 [20:10]
트럼프 밈코인/출처: 트루스 소셜

▲ 트럼프 밈코인/출처: 트루스 소셜     ©

 

트럼프 공식 토큰(Official Trump, TRUMP)의 거래량이 하루 만에 350% 가까이 폭증하며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 열풍의 수혜를 입었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TRUMP 토큰은 24시간 동안 4.46% 상승해 9.10달러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3억 8,000만 달러로 치솟아 연초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전체 암호화폐 시장은 0.4% 상승에 그쳐 TRUMP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급등은 트럼프 일가가 참여한 디파이 프로젝트 WLFI 출범과 맞물려 있다. WLFI 거버넌스 토큰은 9월 1일부터 일반 투자자 거래가 시작되며, 초기 투자자들은 보유 물량의 20%만 매도할 수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트럼프 크립토’ 내러티브를 강화하며 TRUMP 토큰으로 자금이 유입된 것이다.

 

기술적 지표도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TRUMP 가격은 7일 단순이동평균선(SMA) 8.42달러와 3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8.88달러를 상회했으며, MACD 히스토그램은 강세 전환 신호를 나타냈다. RSI는 46~50 구간으로 중립 상태를 유지해 매수 여력이 남아 있다.

 

향후 주요 저항선은 피보나치 기준 9.69달러와 200일 SMA인 10.87달러로 지목됐다. 반대로 8.07달러를 하회할 경우 하락 압력이 다시 강화될 수 있다. 현재 TRUMP의 시가총액은 18억 2,000만 달러, 잠재 해제 물량을 반영한 완전 희석 시가총액은 33억 1,000만 달러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TRUMP가 9.50달러 이상 마감할 경우 10.19달러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고 분석하며, WLFI 출범과 정치적 연계성이 결합된 이번 흐름이 시장의 투자 심리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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