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Pi Network, PI)가 9월을 0.35달러 수준에서 시작했지만, 거래소 보유 물량 증가와 대규모 언락 일정으로 가격 회복보다는 추가 하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파이 네트워크의 중앙화 거래소 보유 물량은 피스캔(Piscan) 기준 4억 2,000만 PI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8월 중순 4억 900만 PI에서 불과 2주 만에 1,100만 PI가 추가 유입된 수치다.
여기에 9월 한 달 동안 1억 6,400만 PI가 언락될 예정이어서 공급 증가에 따른 매도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일 거래량이 1억 달러를 밑도는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 증가가 이어지면 단기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긍정적인 개발 소식도 있었다. 파이 네트워크는 최근 리눅스 기반 파이 노드 출시와 프로토콜 버전 23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또 유럽 디지털 자산 운용사 발로어(Valour)는 스웨덴 스포트라이트 증권시장에 파이 네트워크 기반 상장지수상품(ETP)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 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여전히 0.35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리눅스 노드 업그레이드, KYC 개선, 신규 상장 가능성 등을 근거로 단기적으로 0.64달러 상승 여력을 언급했지만, 다른 이들은 거래소 보유량 증가를 지적하며 0.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파이는 최근 코인마켓캡의 트렌드라인과 긍정적 투자 심리 리스트에 다시 오르며 시장 내 관심이 되살아나는 신호를 보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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