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에 대한 온라인 공격이 오히려 그 가시성과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는 새로운 분석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폴 배런(Paul Barron)은 마켓 센티먼트 인덱스(MSI) 데이터를 인용하며 XRP를 둘러싼 부정적 담론이 토큰의 노출을 오히려 10배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 지지자, 이더리움(Ethereum, ETH) 맥시멀리스트 등 어느 진영에서 공격이 오더라도 결과적으로 XRP의 존재감은 강화된다고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XRP를 비판하는 게시물이 나오면 커뮤니티가 강하게 반응하면서 플랫폼 알고리즘에 걸려 노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선순환이 형성된다. 배런은 이러한 피드백 루프가 XRP를 디지털 자산 대화의 중심에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커뮤니티 인사 디에프 산(Diep Sanh)은 비트코인 진영의 비판이 의도치 않게 XRP의 마케팅 엔진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라자트 소니(Rajat Soni), 피에르 로샤드(Pierre Rochard), 다빈치 제레미(Davinci Jeremie) 등 비트코인 인사들이 반복적으로 XRP를 조롱했지만, 그때마다 XRP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증폭됐다.
브래드 킴스(Brad Kimes) XRP 라스베이거스 설립자 역시 이러한 데이터를 뒷받침하며 XRP 커뮤니티가 주로 방어적 대응을 하고, 이 과정에서 참여와 확산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라스베이거스 행사 직후 같은 장소에서 XRP 라스베이거스를 열려 했으나 조직위원회 반대로 무산된 사례를 언급하며 경쟁 진영의 저항을 ‘두려움의 표현’으로 해석했다.
최근 라이트코인(Litecoin) 공식 계정과 체인링크(Chainlink) 커뮤니티도 XRP를 조롱했지만, 오히려 XRP 지지자들의 단결과 온라인 확산을 촉발했다. 비판이 이어질수록 XRP의 존재감이 강화되는 이 같은 현상은 무료 홍보 효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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