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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트코인·XRP 반등, 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02 [14:07]

오늘 비트코인·XRP 반등, 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02 [14:07]
출처: 코인마켓캡

▲ 출처: 코인마켓캡  ©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조정 이후 반등세를 이어가며 주요 코인들이 지지선을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1만 달러 선을 지켜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알트코인 가운데 솔라나가 두드러진 오름세를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233달러로 24시간 동안 2.6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조 1,9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체의 중심을 유지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384달러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여전히 디파이와 ETF 자금 유입 기대감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2.80달러로 3.14%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3.6%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기관 매도세와 ETF 지연 이슈에도 불구하고 고래 매수세가 단기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53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솔라나(Solana, SOL)는 202달러로 24시간 동안 2.74% 올랐다. 최근 알펜글로(Alpenglow) 업그레이드 기대감과 ETF 승인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간 기준으로 7.87% 상승해 강세 흐름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역시 0.214달러로 2.40% 상승하며 밈코인 섹터의 반등을 주도했다.

 

반등 배경에는 글로벌 ETF 자금 유입 회복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국 금리 선물시장이 9월 회의에서 25bp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 반영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9월은 전통적으로 변동성이 큰 구간으로, 투자자들은 단기 조정 리스크를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

 

향후 전망은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관건이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단기적으로 11만 5,000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트코인 시장은 솔라나 등 강세 종목 중심으로 순환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거시경제 지표 변동과 ETF 승인 지연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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