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11만 233달러로 24시간 동안 2.64%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2조 1,952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전체의 중심을 유지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384달러로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여전히 디파이와 ETF 자금 유입 기대감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엑스알피(XRP)는 2.80달러로 3.14% 반등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3.6%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기관 매도세와 ETF 지연 이슈에도 불구하고 고래 매수세가 단기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낸스코인(BNB)은 853달러로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솔라나(Solana, SOL)는 202달러로 24시간 동안 2.74% 올랐다. 최근 알펜글로(Alpenglow) 업그레이드 기대감과 ETF 승인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간 기준으로 7.87% 상승해 강세 흐름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도지코인(Dogecoin, DOGE) 역시 0.214달러로 2.40% 상승하며 밈코인 섹터의 반등을 주도했다.
반등 배경에는 글로벌 ETF 자금 유입 회복과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미국 금리 선물시장이 9월 회의에서 25bp 인하 가능성을 90% 이상 반영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다만 9월은 전통적으로 변동성이 큰 구간으로, 투자자들은 단기 조정 리스크를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
향후 전망은 주요 지지선 방어 여부가 관건이다.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면 단기적으로 11만 5,000달러 재도전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알트코인 시장은 솔라나 등 강세 종목 중심으로 순환 매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거시경제 지표 변동과 ETF 승인 지연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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