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가총액이 3조 8,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업계 부호들의 영향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고, 그 중심에는 시장을 움직이는 10대 최고경영자들이 있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자오창펑(Changpeng Zhao, CZ)은 바이낸스(Binance) 지분 90%와 대규모 BNB 보유분을 바탕으로 약 629억 달러 자산을 기록해 2025년 가장 부유한 인물로 꼽혔다. 이어 테더(Tether) 공동 창립자이자 비트파이넥스(Bitfinex) 최고재무책임자 잔카를로 데바시니(Giancarlo Devasini)가 약 224억 달러로 2위에 올랐으며,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96억~128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 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62만 8,000BTC 이상을 보유하며 최대 비트코인 기업 자산가로 자리잡았고, 세일러 개인 자산은 약 101억 달러로 추산된다. 리플(Ripple)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26억 XRP와 리플 지분을 기반으로 70억~80억 달러를 보유하며 상위권에 복귀했다.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은 스텔라(Stellar)와 리플, Mt. Gox 창립 이력을 통해 약 29억 달러 자산을 기록했고,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17000BTC와 지분을 기반으로 27억 달러를 보유했다.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30억~32억 달러 자산으로 여전히 벤처 분야의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스테이크닷컴(Stake.com)의 비잔 테헤라니(Bijan Tehrani)는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사업 확장으로 28억 달러 자산을 보유하며 40세 이하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은 약 27만 8,000이더리움 보유분으로 10억 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기술적 영향력을 넘어 재산 순위에도 진입했다.
한편, 암호화폐 업계 부호 명단은 거래소 창립자와 스테이블코인 개발자가 여전히 최상위권을 지배하는 가운데, 프로토콜 혁신가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사업가까지 다양한 길을 통해 새로운 억만장자 계층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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