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9월 말까지 10만 달러 선을 지키기 어렵다는 인공지능(AI) 예측 결과가 나왔다.
9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8월 14일 12만 4,000달러 고점을 찍은 뒤 약 10% 하락하며 여러 차례 11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8월 한 달 동안 현물 ETF 자금이 7억 5,100만 달러 순유출되며 상승 모멘텀을 잃었고, 9월은 전통적으로 평균 -3.8% 수익률을 기록하는 약세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핀볼드의 AI 예측 모델은 비트코인의 9월 30일 평균 가격을 10만 1,500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가 11만 191달러 대비 -7.89% 하락한 수준이다. 세 가지 언어모델 모두 하락세를 전망했는데, 클로드4 소넷은 9만 5,000달러(-13.79%), GPT-4o는 10만 4,500달러(-5.16%), 그록3는 10만 5,001달러(-4.71%)를 각각 제시했다.
기술적 지표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1,991로 여전히 신호선 -1,460 아래에 있으며, 이는 하락 우위를 의미한다. 다만 히스토그램 수치가 -450.86으로 개선된 점은 매도 압력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3으로 과매도 구간은 아니지만 여전히 약세를 강조하며 추가 하락 여지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K 29.1, %D 19.1)는 과매도 신호와 함께 단기 상승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50일 이동평균선 11만 5,755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어 중기적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반등 시도에도 불구하고 9월 전반의 약세 패턴과 자금 유출세가 가격을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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