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0.210달러 지지선 지켜낼까…'1억 7,500만 달러 트레저리' 반등 모멘텀 될까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21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며 반등에 성공한 가운데,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클린코어 솔루션스(CleanCore Solutions)가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첫 공식 도지코인 트레저리 설립에 나선다.
9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클린코어 솔루션스는 사모 발행을 통해 1억 7,5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과 하우스 오브 도지(House of Doge)의 지원을 받아 공식 트레저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는 9월 4일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후 확보 자금은 도지코인 매입에 사용된다.
이번 라운드에는 판테라(Pantera), 팔콘X(FalconX), GSR, 보더리스(Borderless), 모자이엑스(MOZAYYX) 등 기관 및 암호화폐 전문 투자자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획이 공기업이 재단과 협력해 암호화폐에 실질적 유틸리티를 부여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성사 이후 도지코인 재단 디렉터 티모시 스테빙(Timothy Stebbing)과 하우스 오브 도지 CTO이자 투자 책임자인 마르코 마르지오타(Marco Margiotta)가 클린코어 이사회에 합류한다. 이번 발표는 앞서 포춘(Fortune)이 보도한 ‘일론 머스크 변호사 알렉스 스피로가 2억 달러 규모 도지코인 트레저리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과도 맞닿아 있다.
도지코인 트레저리를 향한 기업들의 움직임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지난 7월 비트 오리진(Bit Origin)은 4,050만 DOGE를 매수해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화했으며, 캐나다 블록체인 기업 넵튠(Neptune) 역시 지난해 12월 파생상품을 통해 100만 DOGE를 확보한 바 있다.
보도 시점 기준 도지코인은 0.21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0.210달러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7월 21일부터 이어진 하락 추세선 저항을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0.210달러를 하회할 경우 0.18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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